타자기에는 왜 종을 울리는 기능이 있었을까? 문서 끝을 알려주던 벨의 역할세부 주제: 타자기 캐리지 벨의 작동 원리와 문서 작성에서의 역할본문타자기를 실제로 사용해 본 적이 있다면 글을 입력하다가 갑자기 작은 종소리가 울리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처음 사용하는 사람에게는 이 소리가 다소 의외로 느껴진다. 키를 누를 때마다 소리가 나는 것도 아닌데, 특정한 지점에 도달하면 갑자기 ‘딩’ 하는 소리가 들리기 때문이다.이 장치는 타자기의 캐리지 벨(carriage bell)이다. 이름 그대로 캐리지가 일정한 위치에 도달했을 때 사용자에게 신호를 보내는 작은 종이다. 주된 목적은 종이의 오른쪽 여백, 즉 줄의 끝이 가까워졌다는 사실을 알려주는 것이었다.오늘날 문서 프로그램에서는 입력할 수 있는 영역을 화면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