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 세수를 하고 양치질을 하고 머리를 정리하는 일은 오늘날 매우 자연스러운 일상이다. 세면대에서 물을 틀고 비누를 사용한 뒤 수건으로 얼굴을 닦으면 몇 분 안에 기본적인 몸단장을 마칠 수 있다.조선 시대에도 사람들은 몸을 깨끗하게 관리하고 외모를 단정하게 가꾸었다. 다만 수도와 현대적인 세면도구가 없었기 때문에 물을 마련하고 사용하는 과정부터 달랐다.당시의 개인 위생을 오늘날의 기준으로만 바라보면 오해가 생기기 쉽다. 조선 시대에도 세수, 목욕, 머리 손질, 이와 관련된 관리가 이루어졌지만 그 빈도와 방법은 계절, 지역, 신분, 생활환경에 따라 다양했을 것이다.이번 글에서는 조선 시대 사람들이 일상생활에서 몸을 씻고 머리를 손질하며 치아를 관리했던 방법을 중심으로 살펴본다. 흔히 생각하는 '옛..